오는 2012년 초까지 부산도시철도 10개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부산교통공사는 8일 "역사 스크린도어 민자추진단을 구성해 지난해 10월 말 ㈜휴메트로릭스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그동안 세부사항에 대해 협상을 벌인 끝에 실시협약을 체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교통공사는 앞으로 17개월 내에 부산역 등 부산도시철도 10개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역사는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 남포, 부산, 범일, 양정, 연산, 온천장역 등 7개 역과 도시철도 2호선 사상, 부경대경성대, 센텀시티역 등 3개 역이다.
이번 사업은 민자 사업자가 스크린도어를 설치·관리하면서 스크린도어 일부 면을 활용해 광고사업을 벌여 발생하는 수익으로 투자비를 회수하고 계약 만료 시점에 시설을 발주처에 넘겨 주는 BOT(Build-Own Operate-Transfer)방식으로 진행된다.
임태섭 기자 t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