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 <289> 창원 용두산 가는길 먹을곳

입력 : 2011-01-27 16:20:0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용두산으로 가려면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1577-8301)에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055-256-1623)까지 시외버스를 타야 한다.

오전 5시 40분 첫차부터 오후 9시 5분 막차까지 7~8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소요시간 40분 정도(요금 3천500원).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ARS 1688-9969)에서도 마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오전 5시 50분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15~20분 간격으로 있다.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요금 4천800원).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10분 정도 마산역까지 걷는다. 여기서 저도로 가는 61번 시내버스를 탄다. 저도가 종점이라 내릴 정류소를 걱정할 일이 없다.

버스는 오전 6시 5분 첫차부터 오후 10시 10분 막차까지 1시간 20분~1시간 40분 간격으로 있다.

요금은 1천100원. 소요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저도에서 마산역으로 돌아가는 버스는 오전 5시 5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있다.

자가용 승용차로 가려면 남해고속도로에 진입해 동마산 IC로 빠져 14번 국도를 타고 통영 방면으로 향한다.

20~30분 정도 달리면 '덕동·가포' 방면 표지판이 나타난다. 이 표지판을 따라 10여 분 진행하면 덕동삼거리에서 '저도 연륙교'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된다. 내비게이션에는 '저도 연륙교'나 '구산면사무소'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저도 주변 바다는 굴 양식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연륙교 주변에 굴구이 집이 여럿 있다. '콰이강의 다리(055-221-9080·010-5180-8524)'는 상호와 달리 굴구이로 유명한 집이다. 일행이 두서너 명이면 1만 5천 원짜리 굴구이를 권한다. 굴·고구마·목장갑·과도가 한 세트다. 드럼통으로 만든 화덕에 장작불로 굴을 구워 먹는데, 이때 고구마도 함께 굽는다. 10분 정도 지나 굴이 입을 벌리면 목장갑을 끼고 과도로 까먹는다. 웬만한 요깃거리 이상이다.

연인끼리 산행했다면 콰이강의 다리 옆의 '지중해(055-245-2001)'가 좋겠다. 핫도그, 돈가스, 샌드위치, 해물볶음밥을 파는데 2층에서 다리를 보며 즐기는 식사도 좋은 추억이 되겠다.

전대식 기자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