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출신 고 김오랑 중령 삼성초등교 앞 공원에 흉상

입력 : 2014-06-09 10:50:05 수정 : 2014-06-10 13: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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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출신의 참군인인 고 김오랑 중령 흉상이 지난 6일 삼정동 삼성초등학교 앞 공원에 세워졌다. 고 김 중령은 1979년 신군부에 의한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 비서실장(당시 소령)으로 근무하던 중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이끈 쿠데타군에 맞서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숨졌다.

정태백 기자 jeo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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