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 '내일 다시 해는 든다' 재킷조운파가 작사, 작곡하고 부산 출신 언더그라운드 가수 김홍의 '내일 다시 해는 뜬다'(조운파 작사, 작곡)가 리퍼트 주한 미대사 최고의 키워드 '같이 갑시다'와 싱크로율 100%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홍이 노래한 '내일 다시 해는 뜬다'는 '친구야 인생은 어울려 가는길 이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 친구야'라는 후렴구와, '쓰러지고 슬퍼하는 친구를 두고 나만 행복하면 안된다'는 공동체적 행복 메시지가 '같이 갑시다'와 닮은꼴이다.
이 노래는 다운타운의 통기타 가수와 음향 엔지니어로 일하던 무명가수 김홍이 2011년 7월 처음 발표한 지각 히트곡으로 최근 '어깨동무하며 같이 가는'노래로 노래방, 노래교실, 온라인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판매대, 라이브카페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국 동창회 향우회사이트와 성인음악 카페 배경음악, 운전기사들이가장 따라부르고 싶은 노래로 인기를 모으고 있던 차에 리퍼트 대사 '같이 갑시다'가 불을 당겼다.
또 블로그나 카페에는 '친구야 서러워마라 라는 노래가사가 있는데 이 노래 부른 가수이름과 노래제목 좀 알 수 있나요', '이 노래를 들으니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고 추억에 잠기네요^^ 노래대박!', '친구와 어께동무 해서 부르고 싶은 노래...쪼아요', 등 중장년층에서 진한 공감대를 이루며 조회 수 수십 만 건을 넘어섰다.
김홍은 "세상속 소외된 미생의 마음으로 힘과 뜻을 다하여 노래한 결과가 5년만에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가난한 자, 실패한 자, 소외된 자들과 어깨동무하고 노래하며 같이 가고 싶다"고 전했다.
'내일 다시 해는 뜬다'로 장안의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조운파는 '빈잔'(남진), '옥경이'(태진아), '칠갑산'(주병선), '아내에게 바치는노래'(하수영), '연안부두'(김트리오), '도로남'(김명애), '백지로 보낸 편지'(김태정), '날개'(허영란) 등 700여 곡을 작사 작곡한 전설의 히트제조기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