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무의 변신은 무죄? 무 하나로 진수성찬

입력 : 2015-09-01 23:01:18 수정 : 2015-09-01 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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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에서 무 한 덩어리로 진수성찬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무표고버섯밥을 비롯해 소고기뭇국, 무조림, 무나물, 무생채에 이르기까지 무 하나로 밥-국-반찬 3종세트를 완성시켜보였다.

이날 백종원과 제자들은 무 하나로 직접 무밥, 소고기뭇국, 무조림, 무나물, 무생채까지 차려 먹었다.

자신들의 반찬을 맛 본 후 송재림은 "생각보다 무가 쫀쫀하면서도 맛이 깊다"는 감상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무생채는 반나절 지나고 먹으면 후러씬 맛있다"고 전했다. 또 "무생채에는 액젓이 들어가면 훨씬 낫다"고 팁을 전했다.

윤상은 "처음에 무만 들고 왔을때는 실망했다. 하지만 무 하나로 이런 반찬이 나온다니 상상도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후 말을 아끼고 젓가락질 소리만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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