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故리세, 은비를 추모하는 노래가 팬들을 찾는다.

2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는 "추모 음원 'I'm FIne Thank You'를 3일 0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I'm FIne Thank You'는 2014년 9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던 리세와 은비의 1주기를 맞아 발매하는 음원이다.

이번 음원에는 같은 멤버 소정과 같은 소속사 가수들인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이 함께 마음을 담았다.

이어 7일에는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사고 이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지난해 안타까운 사고 이후 벌써 일년이 지났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리세와 은비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남길 바라며 추모 곡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음원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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