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이 첫 티저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9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첫 미니앨범 '러브 앤 해이트(Love & Hate)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플라이투더스카이 오피셜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슬픔에 잠긴 듯한 브라이언과 환희의 표정으로만 이루어진 30초 분량의 모노톤 티저 영상에서는 노래의 가사 없이 현악기로만 이뤄진 수록곡 BGM을 삽입했다.
이번 플라이투더스카이 의 첫 미니앨범에는 '그렇게 됐어'를 비롯해 총 다섯 곡이 수록돼 있으며 앨범 전곡이 타이틀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타이틀곡 선정이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발라드의 계절 가을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선물할 가을 감성의 아련한 멜로디와 함께 오랫동안 함께해 온 두 사람이 보여주는 비주얼 또한 눈에 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러브 앤 해이트'를 발매하고 1년여만에 전격 컴백한다. 이어 내달 3일부터 '플라이 하이(Fly High)' 라는 타이틀로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대전, 대구에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플라이투더스카이 '러브 앤 해이트' 영상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BS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