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테파니 "내가 소녀시대 춤 코치"

입력 : 2015-09-10 08:31:27 수정 : 2015-09-10 08:33:2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가수 스테파니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M엔터테인먼트 식구였던 김기범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44회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이 꾸며져 오정연, 오나미, 스테파니, 레인보우 고우리가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이삭N지연과 고아라, 밀크의 희본, 태연과 티파니 등과 숙소에서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린아 언니와 가장 잘 맞았다. 나는 친구가 없다"며 "유일한 친구인 기범이는 숙소를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오디션을 볼 때 심사위원 자리에 기범이가 앉아 있었다"며 "함께 연습생활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소녀시대 춤도 가르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김기범은 최근 계약이 만료돼 회사를 떠났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BS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