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만능엔터테이너 심은진이 JTBC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에서 쎈 언니 이미지를 벗고 러블리한 보헤미안 걸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 3회에 출연한 심은진은 "2000년대 나의 연예계 위치는?"이라는 대답에 "1세대 섹시 아이돌"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은진은 "요정은 아니었지만 걸그룹 가운데 섹시콘셉은 우리가 처음이었다"고 강조했다.
심은진은 이어진 토크에서 자신의 헤어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심은진은 "열이 갑자기 확 오를 때가 있다"며 "두피가 뜨거워지는 편이다. 만지면 아플 때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헤어드레서 준식은 "심은진 씨는 예민해지고 노화되는 두피를 위한 안티에어징 케어가 필요하다"며 "인간적으로도 겉보이엔 강한데 사실 내적으로는 부드러운 사람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심은진에게 로맨틱 보헤미안 헤어 스타일을 선사했다.
심은진은 보헤미안 스타일로 완벽 변신하며 쎈언니에서 러블리한 이미지를 완벽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은진은 최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캐스팅되며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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