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 한채아 껴안으며 불타오르는 애정 확인

입력 : 2015-10-21 08:08:35 수정 : 2015-10-21 08:09:3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장혁과 한채아가 눈물 가득한 '호롱불 포옹'으로 '운명의 밤'을 선보인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장혁과 한채아는 각각 밑바닥 보부상부터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 역과 마음속의 불길을 안고 사는 조선 최고의 경국지색 조소사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혁이 누나인 줄 알고 물에 빠진 한채아를 구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이후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확인한 장혁과 한채아가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밤 중 은은한 호롱불 밑에서 저고리를 벗은 한채아를 강하게 포옹한 장혁과 장혁의 품에서 절절한 눈물을 흘리는 한채아의 과감하면서도 로맨틱한 러브신이 펼쳐질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극중 천봉삼과 조소사의 인생을 뒤바꿀만한 가장 중요한 장면을 장혁과 한채아가 최상의 호흡으로 완성시켰다"라며 "앞으로 비운의 연인이 될 장혁과 한채아가 파란만장한 삶을 이어가게 될 것"이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장혁이 운명의 상대보다 '송파마방'을 지키기 위해 '정의의 사도'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SM C&C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