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님과 함께2'에서 강제 결혼 생활(?)한 윤정수-김숙 부부가 한 방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최근 녹화 현장에서 이들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잘 시간이 되자 윤정수가 홀로 쓰던 침실로 향했다.
침실에 들어간 이들은 앞서 작성한 결혼 서약서 조항을 말하며 "같은 침대는 쓰지 말자"고 뜻을 같이 했다. 이어 각자 어디에서 자는게 좋을지 진지하게 상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윤정수는 소파에서, 김숙은 침대에 자리를 잡았다. 잠을 청하며 대화를 나누던 남편 윤정수가 갑작스레 웃통을 벗어던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해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쇼윈도 부부'의 어색한 첫날 밤은 22일 밤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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