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송재림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를 위해 배구연습에 한창이다.
22일 소속사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진지한 모습으로 배구 연습 중인 송재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재림은 '두근두근 스파이크'에서 뛰어난 실력에 비해 학교 운이 없어 만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고의 배구팀 선수 황재웅 역을 맡았다. 특히 송재림은 훈남 배구 선수 역을 소화하기 위해 한시도 배구공을 놓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벌써부터 황재웅 캐릭터에 녹아 들어 있는 모습. 그는 배구선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고.
또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 후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틈틈이 개인 연습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자세와 기술들을 연마하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올 연말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된다.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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