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위험한 초대'에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출연해 대한민국 정치에 일침을 가했다.
25일 방송되는 '위험한 초대'에서는 과거 10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동반자'였지만, 국회법 파문으로 인해 박 대통령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 전 원내대표는 시끄러운 정치 현안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국정교과서'에 대해 유 전 원내대표는 "이 문제가 블랙홀이 되어선 안 된다"며 "보수는 '친일', 진보는 '종북'을 버려야 한다"고 두 진영 모두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총선을 앞두고 확산된 'TK물갈이설'에 대해서도 "자신이 공천에서 부당하게 배제ㆍ차별받으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밝혔다.
사진=JTBC '위험한 초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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