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차승원, 생선가스 난관 돌파 "생선이 쫄깃"

입력 : 2015-10-23 22:06:55 수정 : 2015-10-23 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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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차줌마' 차승원이 생선가스 요리 난관을 돌파했다.

2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차승원이 요리 9단의 면모를 보이며 생선가스 요리에 성공했다.

이날 바깥양반 유해진이 잡아온 생선으로 생선가스에 도전한 차승원은 '적은 생선 살'이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연신 자신 없다고 하던 차승원은 감자와 옥수수등을 다져 양을 늘리는 방법으로 난관을 돌파했다. 그는 유해진에게 "그래도 생선살 다지지는 않고 그대로 넣었다"고 말해 생선 식감이 살아있음을 강조했다.

반죽을 기름에 투하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보던 차승원은 대뜸 "(생선가스)해먹지마. 사먹어. 해먹는 음식은 아니야"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케찹, 굴소스, 꿀, 마가린으로 '차줌마표 특제 소스'를 만들었다. 차승원은 "감자가 들어가서 타르타르 소스는 느끼할 것 같다"는 세심함도 함께 보였다.

이윽고 완성된 생선가스를 한 입 먹은 박형식은 "살이 부서질 줄 알았는데 쫄깃하다"고 감탄했다.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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