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주연의 ‘사도’가 10월 29일부터 극장동시로 온라인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극장에서뿐만 아니라 TV, PC, 스마트 기기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사도’는 영조(송강호)의 둘쨰 아들 이선(유아인)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 각별했던 나머지 태어난 지 1년 만에 이선을 세자로 책봉하였으나, 세자가 10살 무렵부터 문인보다는 무인의 기질을 보이며 자신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성장하게 되자, 영조는 강압적인 교육관을 고집하며 세자를 혹독하게 밀어 붙이고, 이에 결국 광기에 휩싸여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세자. 이렇게 날이 갈수록 점점 커져만 가던 부자 간의 갈등이 마침내 1762년 7월 4일 비극적인 참극으로 치닫고 마는데...
이준익 감독의 열번째 연출작인 '사도'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 중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손꼽히는 임오화변(壬午禍變). 일명 사도세자사건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팩션 사극 영화다.
‘사도세자’ 이야기는 그동안 여러 사극들을 통해 많이 다뤄진 소재이나 연기력 국민배우 송강호와 유아인 두배우의 흡입력 높은 연기만으로도 보는동안 눈을 뗄수없게 만든다.
‘사도’의 VOD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고의 배우와 함께한 영화다!”, “비극이 왜 비극이 됐는지...”, “분노.. 그리고 애잔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사도’는 29일 굿다운로드 씨네폭스(www.cinefox.com)에서 30% 리턴 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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