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신승훈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데스크톱 PC에 100억 이상의 가치가 들어있다는데"라는 질문에 "내 PC안에 미발표곡이 500곡정도 들어있다"고 답했다.
이어 "싸이가 '언젠가는 훔쳐갈 거야'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실제로는 10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훈은 29일 0시에 정규 11집 앨범 '아이엠 앤 아이엠'(I am & I am)의 파트 1을 공개했다. 파트 2 앨범은 오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25주년 콘서트 '더 신승훈 쇼-아이 엠 신승훈'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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