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17 한국 벨기에' 이승우, 장예원 응원에 "당연 이겨야지. 고마워 예누"

입력 : 2015-10-29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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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장예원

아나운서 장예원과 축구선수 이승우의 관계가 화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칠레 라 세레나에서 열린 2015 FIFA 칠레 U-17 월드컵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2-0으로 패했다.

이와 함께 이승우(바르셀로나)가 장예원 아나운서의 SNS에 남긴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예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이팅! 누나가 지켜보고 있다! 29일 목요일 오전 8시 스브스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U-17 한국 대표팀의 사진을 올렸다.

이승우는 해당 글에 "누나가 지켜보는데 당연 이겨야지. 고마워 예누. 예누 칠레로 보내줘람 우승하게"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벨기에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25분 오세훈이 페널티킥을 얻어내 이승우가 키커로 나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승우가 골대 오른쪽으로 낮게 슛을 날렸으나 벨기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기회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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