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영화감독 지망생의 독특 패션

입력 : 2015-11-02 13:51:2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최승현이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2일 최승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은 일본 현지 촬영 비하인드 컷. 극 중 그가 맡은 우현 캐릭터로 변신한 최승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승현은 영화감독 지망생이라는 캐릭터에 걸맞게 동그란 안경과 스트라이프 자켓 등으로 지적이면서도 차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무대나 평소 스트리트 패션에서 보여주던 화려함과는 다른 모습.

현장에서 최승현의 촬영 모습을 지켜본 제작진은 "최승현이 스타일링에 직접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며 "영화감독 지망생이라는 우현 캐릭터의 상황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촬영이 일본 지방 소도시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과 팬들이 몰려 최승현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시크릿 메세지'는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에 서비스 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11월 4일부터는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에 2화씩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에서는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