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유도부 멤버들이 펀치 기계로 주먹 강자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형돈은 "우리들 중 누가 가장 쎄냐는 궁금증을 보이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래서 펀치 대결을 통해 강자를 가려보는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이제 싸움까지 시키는 것이 아니냐"며 당황하면서도 펀치 대결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여러 대결에서 남다른 실력은 보여준 이재윤은 펀치 대결에서도 727점을 기록, 펀치 대결에서도 위엄을 보였다.
하지만 이재윤이 이어 나선 이원희 코치가 728점으로 1점을 앞서 최강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유도부 숨은 실력자로 기대를 모았던 김영호는 600점 대를 기록, 굴욕을 맛보았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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