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영호, 되치기 기술로 한판패 "방심해서 졌다"

입력 : 2015-11-04 00:25:39 수정 : 2015-11-04 0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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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김영호가 첫경기에서 한판패를 당해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이날 김영호는 빅블루팀의 최두일과의 대결에서 시작부터 좋은 모습으로 팀원들에게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영호는 "권투를 해서 다리가 약하지 않느냐"는 해설자의 설명이 무색할 만큼 좋은 다리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영호는 상대의 되치기 기술에 걸려 한판패를 당했다.

경기 후 김영호는 "처음엔 자신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방심을 한 것 같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호의 경기에 대해 이원희 코치는 "초보자치고는 수준 높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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