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아들 시후 나 닮아서 힘이 장사 '아들 바보'

입력 : 2015-11-04 00:37:12 수정 : 2015-11-05 14: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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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사진- KBS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7살 된 아들 시후의 자랑을 늘어놨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과 세계를 제패한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가 '아들바보' 면모로 보여준다.

이날 연예계 내로라하는 무도인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 중 최고의 주먹왕을 가리기 위해 펼쳐진 펀치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이원희 코치는 "아들 예성이가 7살인데, 골프 치는 자세로 펀치를 날려 600점이 넘는다"며 아들 자랑을 시작했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 아들 시후도 7살인데, 힘이 정말 세다. 예성이랑 붙여봐야겠네!"라고 하자, 정형돈이 "시후가 남달라서 초등학교 4학년 형들도 다 이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정형돈은 "시후가 남달라서 초등학교 4학년 형들도 다 이긴다"며 너스레를 떨자, 강호동은 민망한 듯 웃으며 얼굴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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