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김민재와 박소담이 달콤함이 가득한 연애를 시작했다.
4일 방송된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지안(김민재 분)과 송이(박소담 분)가 달달한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데이트를 위해 평소와 다르게 원피스를 입고 구두까지 신고 나온 송이의 모습에 지안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손을 잡고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기도 하고 캐리커처를 그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안은 데이트 기념으로 송이에게 머리핀을 선물했다. 송이는 “너무 비싸다”며 거절했지만,“첫 데이트 기념”이라는 지안의 말에 머리핀을 꽂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처음이라서'는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처음이라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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