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라디오스타' 김재화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인터뷰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29일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코리아' 출연 후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재화는 영화 '코리아' 출연에 대해 "많은 분들이 탁구공 밟는 장면에 대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게 제 첫 촬영 장면이었어요"라며 말했다.
이어 "굉장히 긴장하고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했죠. 촬영이 끝나고 두나 언니랑 밥을 먹게 됐는데 언니가 칭찬을 많이 해줬어요. '어쩜 표정 근육이 그렇게 미세하게 움직이냐'면서요"라며 "그때부터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또한 김재화는 "지금은 '진짜 중국인인 줄 알았다'는 말이 가장 큰 칭찬으로 들려요"라고 털어놨다.
앞서 그는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 대표선수 덩야령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유발시켰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재화는 취중진담으로 남편을 사로잡아 3년의 짝사랑 성과를 이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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