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송민서 미모 부러워하며 귀뚫기·사투리 따라잡기 '박장대소'

입력 : 2015-11-06 0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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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사진- JTBC '님과 함께2' 캡처

님과 함께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송민서를 보며 "저만큼 꾸미면 다 예쁘다"라고 콧방귀를 뀌었다. 그러나 "(송민서가) 피부도 깨끗하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때 김숙은 송민서의 귀를 유심히 보고는 "나도 여기에 귀 뚫을까. 여자는 귀를 뚫으면 1.5배 더 예뻐 보인대. 그래서 나는 4개를 뚫었는데, 왜 이렇지?"라고 물어 윤정수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윤정수는 "민서 씨, 행복하세요. 거기라도 여긴 괜찮아요. 거기라도 사랑하세요"라고 큰 목소리를 냈다. 김숙은 "우린 버려. 어차피 우린 끝이야"라고 맞장구를 쳤다. 

김숙은 “내 부산 아이가”라며 송민서의 부산 사투리를 따라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실제 여자친구인 배우 출신 송민서, 송민서 어머니와 함께 남대문 시장 나들이에 나선 모습,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 가상 부부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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