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김영철이 잔꾀를 부리다 얼차려를 받았다.
 
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해병대에 입소한 11인의 멤버들이 본격적인 내무생활에 돌입하기 전 해병대 기본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송곳소대장의 지시아래 필요없는 물품을 집으로 보내는 택배작업을 시작했다. 송곳소대장은 불시점검을 통해 김성원(슬리피)의 짐을 점검했다.
 
이상없이 넘어간 김성원의 짐 이후 송곳소대장은 김영철을 검사했다. 김영철은 바로 "다시 싸겠습니다"고 말했지만 소대장은 바로 "원위치"를 외쳤다.
 
소대장은 "김성원 훈련병의 소지품 검사를 그렇게 하니까 그제서야 실토하나"라고 화를 냈다. 이어 김영철은 지면 10cm 엎드려 뻗쳐 얼차려를 받았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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