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전인화, 박세영 악행 눈치챘다…배냇저고리 태우는 모습 목격

입력 : 2015-11-09 01:33:34 수정 : 2015-11-10 12: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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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 딸, 금사월'에서 전인화가 박세영의 악행을 눈치챘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이 이홍도(송하윤)의 병실에서 배냇저고리를 훔쳐 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득예(전인화)는 사월(백진희)을 만나기 위해 이홍도의 병원을 찾았다.

이때 몰래 이홍도의 병실에 들어서는 오혜상의 행동을 이상하게 보고 몰래 오혜상을 지켜봤다. 이홍도의 병실에 들어선 오혜상은 이홍도의 머리 밑에 있는 배냇저고리를 훔쳐 달아났다.

이를 본 신득예는 계속해서 오혜상의 뒤를 쫒다 그 배냇저고리가 자신이 아이를 보육원에 버릴 때 직접 만들어 입혔던 것임을 깨달았다.

이어 혜상은 출생의 비밀이 담긴 배냇저고리를 태워 자신의 악행과 비밀을 덮으려 했고, 신득예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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