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출시 1주년을 앞둔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 for Kakao’가 리그모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마구마구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를 구현한 리그모드를 선보였다.
리그모드에서는 이용자가 가진 팀전력과 비슷한 구단들과 함께 리그가 시작되며, 리그 종료 후 순위에 따라 팀의 리그 승격, 잔류, 강등 등이 공개 되는 등 기존 싱글모드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특정 라인업 구성 시 추가 능력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팀 세트덱에도 타자, 투수, 스태프, 응원단 등 총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존의 단일구단 구성덱이 아닌 동시에 두개 구단 구성이 가능한 듀얼 세트덱도 추가해 좀 더 다양한 세트덱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외 적용중인 세트덱 효과의 UI(이용자 환경)도 보다 확인하기 쉽게 변경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 시켰으며, 이용자가 다음에 즐길 콘텐츠에 대한 네비게이션 기능을 해주는 ‘덕아웃 시스템’도 추가해 게임을 보다 더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치열하고 뜨거웠던 2015 프로야구가 두산의 우승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며 “아직 가시지 않은 여운을 한층 더 강력한 재미와 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마구마구2’와 함께 달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구마구2’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한달 동안 기존유저, 신규유저, 복귀유저에 상관없이 5일만 출석하면 ‘6성급 선수선택가능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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