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호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 엑스엘게임즈 CSO로 선임

입력 : 2015-11-09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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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최관호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가 엑스엘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됐다.
 
엑스엘게임즈는 최관호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를 CSO로, 장석문 전 엔씨웨스트 시니어 디렉터로 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최관호 신임 CSO는 2007년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와 2009년 일본 게임온 대표를 거쳐, 2011년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과 최근까지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이사를 지냈다.
 
장석문 신임 사업본부장은 엔씨소프트에서 해외퍼블리싱 팀장, 엔씨재팬, 엔씨웨스트에서 퍼블리싱 스튜디오를 책임진 바 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 전략 및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회사의 재무 및 마케팅 역량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진행할 상장을 위한 IPO를 통해 공개회사로서 체계를 갖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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