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팬들과의 특별한 화보 촬영을 진행,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박서준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이 15%를 넘긴다면 팬들과 함께 화보를 찍겠다고 선언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10%, 8회 만에 15%를 돌파했다. 이에 박서준은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팬들과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서준은 최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박서준의 소중한 그녀들과 함께 즐기는 홀리데이 파티'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작업을 위해 선발된 팬들은 극 중 여주인공인 김혜진(황정음)과 같은 신입 직장 여성들.
 
이날 박서준은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종일관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그는 위트 있는 표정과 행동, 그리고 다양한 소품 사용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와 함께한 팬들 역시 화보 촬영이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모두가 자신만의 매력으로 화보 콘셉트를 멋지게 소화해내 스태프의 찬사를 이끌어 내기도.
 
박서준이 팬들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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