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이색 한국 투어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 한국 투어 콘셉트와 코스를 만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유재석 황광희는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서울 100년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역사를 느낄 예정.
 
정준하 하하 투어는 한국인들만 아는 맛집에 찾아가 외국인 관광객들과 먹방을 찍는다. 또 지난 방송에서 의외의 케미를 보여줬던 박명수 정형돈은 단 한명의 외국인 관광객의 선택을 받아 VVIP 특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도투어'의 일일 통역사로 나선 에릭남과 존박은 멤버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통을 돕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과연 멤버들이 직접 짠 일일 투어 중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만족한 투어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무한도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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