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야노 시호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추성훈의 패션이 창피하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야노 시호' 특집이 꾸며져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와 함께 변정민,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남편은 전부 스스로 꾸미고 있다"며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역시 정장 차림"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보이 같은 젊은 옷차림을 좋아하더라"며 "이제 40대인데 20대처럼 하고 다니니까 창피해서 싫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왜 젊게 입으려고 하나 싶다"며 "젊은 여자랑 있을 때 뭔가 어울리는 것 같으면 질투도 난다"고 말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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