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대반점' 오정연, "프리랜서 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입력 : 2015-11-13 09:43:1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남다른 맛 표현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정연은 14일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 패널로 출연한다.
 
이날 '중화대반점'에서는 중식 요리에서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육수'를 주제로 4대 문파 대가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져 관심을 모을 예정.
 
녹화에 참여한 오정연은 4대 문파들의 요리를 차례로 맛본 뒤 "프리랜서 선언 하길 잘했다"고 발언했다. 그녀는 이어 "K본부에 있었으면 절대 못 먹었을 음식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 역시 "이 프로그램 너무 사랑스럽다. 오늘은 방청객의 함성이 다르다"며 유달리 이번 육수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제자들의 면요리 대결을 비롯해 '불도장', '기아해삼', '토사전복' 등 육수를 활용한 고급 요리가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또 여경래 사부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사부들이 각각 1승 씩을 기록한 가운데 어떤 사부가 육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지 흥미를 더한다.
 
 '중화대반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SBS플러스 제공


bstoday@busan.com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