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백종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집에서 예쁘게 수육을 만드는 비결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전주, 밀양, 예산의 국밥 맛집 명인들이 스튜디오로 초청돼 대결을 펼쳤다.
명인들이 직접 고기를 삶아 국밥을 만드는 과정을 본 백종원은 편육과 수육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돼지고기의 기름, 콜라겐 때문에 삶은 뒤 바로 썰면 엉망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식당에서처럼 왜 예쁘게 안되냐고 하는 분들이 있다. 돼지고기 수육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는 삶은 후 30분 정도 식히고 썰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비계가 삶은 뒤 바로 꺼내면 물컹물컹하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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