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최고의 래퍼는 트루디였다.
13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 마지막 회에서는 '예지 대 트루디', '유빈 대 수아'의 세미파이널 무대와, 파이널 트랙 최종 결승전이 대미를 장식했다.
수아 키디비 효린 트루디 등 4명이 함께 장식한 파이널 트랙 무대는, 공연 전과 공연 후 두번에 걸쳐 투표가 진행돼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이날 파이널 트랙에는 가수 거미가 피처링에 참여해 무대의 흥을 더했다.
이후 진행된 1차 투표 결과에서는 145표로 트루디가 최다표를 받았고, 최종 승자가 가려지는 2차 투표 결과에서도 264표로 트루디가 압도했다.
이에 최고의 여자래퍼를 가리는 '언프리티 랩스타2' 2달간의 여정은 트루디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사진=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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