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배우 김지석이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굿모닝FM'에서는 휴가를 떠난 전현무 대신 김지석이 일일 DJ로 나서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전현무를 대신해 김지석의 목소리가 나오자 청취자들은 전현무의 행방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지석은 "휴가 간 전현무를 대신해 일일 DJ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시간에 나오는 일이 좀 어색하다. 하지만 청취자분들께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김지석과 배우 하석진과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그는 현재 한남대교 남단에 있다고 밝히며 페퍼톤스의 노래 '청춘'을 신청했다.
 
앞서 MBC 라디오는 2년여만에 잠시 스튜디오를 비우는 DJ 전현무의 휴가를 맞아 특집 '굿모닝FM 2년 2개월만의 외출– 무디, 휴가 가요'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16일은 가수 김동완이 나섰다.
 
사진=K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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