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가제) 출연이 확정됐다.
17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진세연이 '옥중화' 여주인공 옥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옥중화'는 '허준'과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병훈PD와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중화'는 여인의 성공사를 다룬 작품으로,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로써 진세연은 SBS '닥터 이방인'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옥중화'는 '내딸, 금사월' 후속으로 2015년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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