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장희진·이열음 출생의 비밀 알았다 '충격'

입력 : 2015-11-19 0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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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김혜진과 신가영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한소윤(문근영)이 언니 김혜진(장희진)과 신가영(이열음)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한소윤은 신가영과 김혜진이 같은 파브리병을 앓았다는 사실과 아버지쪽 유전자가 같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에 한소윤은 신가영의 친어머니인 최경순(우현주)을 찾아가 딸 신가영이 김혜진과 자매사이라는 것을 알리고, 김혜진과 같은 유전병을 앓고 있다고 알렸다.

최경순은 계속해서 그럴리가 없다며 부인했고 결국 신가영은 빗속에서 귀가하다 이명현상에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이후 병원에서 신가영을 발견한 최경순은 한소윤에게 자신이 결혼 직후 비가 내리는 한밤중 한 남자에게 납치당해 강간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괴물에 대한 힌트가 나왔다. 괴물에 대해 최경순은 "시큼한 냄새, 휘파람 소리"라며 "김혜진을 낳은 여자가 괴물의 존재를 알려줬다. 김혜진 엄마가 누군지는 정말 모른다. 다만 김혜진이 유나(안서현) 외할머니를 애타게 찾았다는 것, 그것만 안다"라며 단서를 알렸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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