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모바일 숙원 풀었다…'히트'로 모바일 첫 1위 달성

입력 : 2015-11-19 1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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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국내 1위 게임사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가 '히트'로 모바일 첫 1위를 달성했다.
 
19일 오전 현재 넥슨의 '히트'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등 국내 양대마켓 매출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간 넥슨은 '피파온라인3M', '영웅의군단', '도미네이션즈' 등 몇몇의 인기 모바일게임을 배출했지만 매출 1위를 기록한 타이틀은 '히트'가 처음이다.
 
'히트'는 온라인게임 '테라'와 '리니지2' 등 유명게임을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만든 첫번째 모바일 타이틀로, 오픈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 히트는 정식서비스(18일) 이전 가오픈 상태였던 지난 16일 당일 저녁 8시경 애플 국내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17일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무료게임 2위, 매출순위 5위에 랭크됐다.
 
이와 관련 넥슨 측은 "정식 론칭 전부터 게임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여 준 이용자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만족할 만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오랜 기간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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