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이나 저작권료 "박진영은 20억인데 나는 그 정도는 아냐"

입력 : 2015-11-20 00:18:45 수정 : 2015-11-23 1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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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이나 저작권료.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김이나 저작권료

'해피투게더3'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MC 군단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이나가 지난해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라고 하더라"며 "한 300여곡이 등록돼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난해 박진영이 저작권료를 20억 원 정도 벌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는 "난 그 정도는 전혀 아니다. 하지만 충분히 잘 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매달 23일이 저작권료 입금 날인데 입금 전날 긴장한다. 저작권료 확인하면서 앞자리부터 슬며시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나도 가요제 곡이 있어서 공동작사가로 올라가 저작권료고 나올 때가 있는데 2만원 정도더라"고 밝혔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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