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무한도전 광희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교양프로그램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무한도전' 광희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는 일일 리포터로 나선 광희가 강원도 고성에서 방어 잡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 4시부터 방어 잡이에 나선 광희는 시작부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광희는 본격적으로 방어 잡이가 시작되자 몸과 마음이 따로 놀며 힘들어했다.
그는 잡은 방어를 다른 수조에 넣거나 10kg 짜리 방어를 놓치는 등 연이어 구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광희는 "배를 타면 이마에 물이 찬다. 의사 선생님이 그래서 배타지 말라고 했다"며 엄살을 부렸다.
후시 녹음으로 이뤄진 내레이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평소였으면 아쉬웠을 내레이션이지만 오히려 광희의 '발연기 톤' 내레이션이 관전포인트가 되며 웃음을 안겼다.
광희는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무도드림' 경매에서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팀에 230만원에 낙찰돼 이날 출연하게 됐다
사진=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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