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 빈자리, 첫주자로 인피니트 성규가 나선다

입력 : 2015-11-24 01:24:44 수정 : 2015-11-25 1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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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 빈자리.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정형돈 빈자리

'주간아이돌'의 MC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아이돌 멤버들이 돌아가며 그의 빈자리를 채운다.

23일 오후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그동안 방송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아이돌 멤버들이 정형돈의 활동재개 전까지 대체 MC로 나선다.

첫 주자는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정형돈과 친분이 두터우며 '주간아이돌' 10번 출연을 기록한 아이돌 멤버다. 이어 다음 달 초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대신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정형돈의 빠른 쾌유를 비는 한편 그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 성규가 진행한 '주간아이돌'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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