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계인, "모팔모 버전으로 주례를 해달라더라"

입력 : 2015-11-25 08: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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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계인, "모팔모 버전으로 성혼선언문 외쳤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윤소희 소진 솔비 이계인 김흥국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카이스트 엄친딸’ 윤소희, ‘최고령 아이돌’ 소진, ‘뇌순녀’ 솔비, ‘양계인’ 이계인, ‘들이대’ 김흥국이 출연해 숨은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본격 '이미지 세탁'에 앞서 서로의 이미지를 가감 없이 평가해 시선을 모았다.
 
윤소희는 이계인에 대해 “목소리 특이한 사극하시는 분”이라는 한 줄 평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이계인은 “결혼식 주례를 본 적이 있는데 모팔모 버전으로 해달라더라”면서 남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모팔모 버전으로 성혼 선언문을 외쳤더니 난리가 나더라”면서 박력 넘치는 ‘모팔모 주례사’를 선보였다. 
 
이 외에 이날 녹화에서 윤소희 소진 솔비 이계인 김흥국은 이미지 탈피를 위해 숨겨왔던 매력을 과시했다.
 
이미지 세탁을 위해 깨알 매력을 발산하는 이들의 모습은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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