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박소담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박소담이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26일 소속사 카라멜이엔티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처음이라서'의 마지막 대본을 들고 텐트 앞에 앉아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소담은 극 중 한송이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머리띠와 멜빵 옷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소담은 "먼저 이정효 감독님, 정현정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며 "송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또래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다양한 연기를 통해 찾아 뵐 테니, 저 박소담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소담은 '처음이라서'에서 이 시대 캔디 한송이 역을 맡아 언제나 씩씩하게 긍정의 힘으로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최민호, 김민재와 함께 삼각 관계를 그리며 스무살 로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처음이라서'는 25일 종영했다.
 
사진=카라멜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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