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돼지고기를 잘 구워줄 것 같은 연예인은?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차줌마' 차승원이 ‘돼지고기를 가장 잘 구워줄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30~40대 주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가장 잘 구워줄 것 같은 연예인’으로 배우 차승원과 박신혜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자 연예인 중 차승원은 전체 응답자 중 45.7%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줌마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차승원은 화려한 요리 솜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위는 남다른 먹방을 선보이며 먹방계 요정으로 떠오른 개그맨 김준현(20.3%)이, 3위는 배우 손호준(10.5%)이 차지했다. 그 뒤는 정형돈(7.6%), 하정우(7.5%), 이서진(5.2%)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박신혜가 과반인 68.4%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박신혜는 ‘삼시세끼-정선편’에 출연해 여자일꾼으로 활약하며 수준급 요리 솜씨와 소탈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
 
2위는 최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음탕한 처녀귀신에 빙의 된 나봉선 역으로 활약한 박보영(14.2%)이 차지했다. 그 뒤로 유이(5.3%), 서현진(4.5%), 박수진(4.1%), 하니(3.5%)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도드람은 1990년 창립 이래 종돈부터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며 국내 대표 협동조합형 패커로 자리매김한 한돈 대표 브랜드다.
 
사진=도드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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