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길들이기, 대격변 업데이트 적용…달라진 점은?

입력 : 2015-11-27 09: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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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대격변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전 예고를 통해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받아온 ‘초월 영웅’ 6종을 비롯해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신규 장비 ‘전설의 보주’, 한층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는 신규 지역 ‘절망의 대륙’ 등이 새롭게 공개됐다.
 
‘초월 영웅’은 최고의 능력치와 특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로 현재 최고 레벨인 7성 캐릭터에 ‘초월의 깃털’ 아이템을 이용해 초월시킬 수 있다. 초월 재료로 사용되는 ‘초월의 깃털’ 아이템은 요일 던전 및 영웅 대전 등에서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신규 장비 ‘전설의 보주’는 ‘초월 영웅’에만 장착이 가능하며 이번에 함께 추가된 ‘절망의 대륙’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전설 등급의 장비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초월 전설 장비 시스템’, 모험?무한대전?보스대전 등을 양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 패드 기능’, 프란시스의 의뢰를 해결하면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의뢰소’ 등 신규 콘텐츠도 대거 추가됐다.
 
콘텐츠 추가 외에도 ‘초월 영웅’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로 튜토리얼 전면 개편, 기존 모험 대륙의 동선, UI 개선 등을 함께 진행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대격변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 무려 70만 명이 넘는 참여를 이끌며 ‘몬스터 길들이기’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한 단계 발전된 게임성으로 색다른 재미 선사해 오랫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는 장수 모바일 RPG의 좋은 표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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