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동태찌개 대결에서 3등으로 밀려 충격

입력 : 2015-12-01 22: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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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윤상, 동태찌개 대결에서 3등으로 밀려 충격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한 윤상-김구라-송재림-윤박이 백종원의 미션에 따라 동태찌개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생선 요리 중에서 동태 찌개가 가장 쉬운 요리다"라면서 각자에게 숙제를 던져 주었다.
 
네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만든 동태찌개를 완성했고 이를 시식한 백종원은 오랫동안 난감한 표정을 보였다.
 
순위를 발표해 달라는 제자들의 요구에 백종원은 "도토리 키재기라 뭐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맛을 다시 본 백종원은 김구라의 찌개를 1위로 선택했고 2위로는 송재림의 요리라고 밝혔다.
 
시식 때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던 윤상은 자신의 요리가 송재림에 밀려 3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보였다.
 
스타 셰프 백종원과 그의 제자들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이 나와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는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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