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명행, 해동갑족 조준 역 출연 확정...어떤 인물?

입력 : 2015-12-02 13: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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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조준 이명행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배우 이명행이 합류한다.
 
2일 이명행의 소속사 한엔터테인먼트는 "연극, 뮤지컬 등으로 연기력을 쌓은 이명행이 극중 조준 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명행이 맡는 극중 조준은 700년 동안 특권을 누려 온 해동갑족의 일원으로 고려 말부터 조선 초에 이르기까지 문신으로 활동했다.
 
젊은 시절부터 냉철하고 개혁적인 선비로 유명했던 조준은 정도전(김명민)과 마찬가지로 썩은 고려를 끝장내고 개혁을 함께 할 인물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이와 관련 길태미(박혁권)와 홍인방(전노민)을 몰아내고 신조선 건국을 위해 발걸음을 뗀 육룡과 조준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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