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회사 벅스(대표 양주일)와 함께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멤버십 ‘페이코 X 벅스 니나노 클럽’(이하 니나노 클럽)을 오픈 했다고 3일 밝혔다.
‘니나노 클럽’은 페이코로 결제 시 첫 6개월 동안 정상가 8천400원에서 약 90% 할인된 금액인 월 9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 6개월은 페이코가 확보한 20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천 포인트가 매달 적립, 총 1만8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니나노 클럽’은 벅스가 보유한 500만 곡의 음원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곡을 저장해 데이터 연결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가입 기간 내내 MP3와 무손실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음원을 반 값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니나노 클럽’은 페이코와 벅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음악 멤버십으로 국내 최저가로 벅스의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며 “벅스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국내 대표 음악 멤버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코는 뮤직,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와 연계해 이용자 혜택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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