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허이재, 복귀 시동...'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 출연

입력 : 2015-12-03 11:25:02 수정 : 2015-12-03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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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허이재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허이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이재는 지난 2000년 영화 '다카포'로 데뷔한 후 드라마 '반올림' '궁S',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허이재는 데뷔 당시 김태희 닮은꼴로 유명세를 치렀다. 그는 '제2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달며 주목받았으나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한 뒤에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1일 허이재는 bob스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캐스팅됐다. 오랜만의 복귀에 팬들도 반가워했다.  
 
당시 허이재는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쉬는 동안 작품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는데 이렇게 영화를 통해 여러분 앞에 다시 인사 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이재는 3일 남편 이승우와 협의 이혼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사진=bob스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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