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출연료 가압류 소식에 '냉장고를 부탁해' PD "상당 수 사실 아닌 걸로…"

입력 : 2015-12-06 14:44:41 수정 : 2015-12-07 1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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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출연료 가압류 냉장고를 부탁해 PD. 사진-JTBC 제공

미카엘 출연료 가압류 냉장고를 부탁해 PD

JTBC '냉장고를 부탁해' PD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미카엘 셰프의 경력 허위설, 출연료 가압류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는 한 매체에 "미카엘 셰프의 경력이 허위이고 출연료가 가압류 됐다는 내용의 보도를 확인했다. 현재 보도가 사실인 지 확인 중이고 정확히 확인을 마친 뒤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성 PD는 "해당 보도 중 상당 부분이 사실이 아닌 걸로 알고 있다. 미카엘 셰프 본인도 억울해하고 있다. 사실과 사실이 아닌 부분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미카엘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료가 가압류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카엘은 오 모씨 자매로부터 매수한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의 매수 대금 7억 원을 갚지 않았고 법원은 이들의 채권 가압류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오 모씨는 미카엘의 조선호텔 셰프 경력이 허위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 모씨가 조선호텔에 D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던 2006년 홀 서빙을 하던 미카엘을 고용했다는 것. 미카엘은 불가리아에서 호텔관광전문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요리 학점을 이수해 단지 요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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